코로나19 이후에 집에서 식물을 키우며 희귀종(바리에가타)에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된 핑크 프린세스. 지금은 가격도 적당한 선인 거 같다.
그런데 무늬가 자기 맘대로 사라졌다가 나왔다가 한다.
지금 검색해 보니 '필로덴드론 핑크 프린세스 마블 갤럭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개체가 나왔나 보다.
핑크무늬가 산반으로 퍼져서 정말 무늬가 고르게 예쁘게 들어가 있다.
핑크 프린세스로 무늬 기다림에 지치느니 가격 차이도 얼마 나지 않는다고 비슷하다고 하니 마블 갤럭시를 키우는 것도 정서적으로 좋을 듯하다.
필로덴드론(PHILODENDRON)
천남성과에 속하는 덩굴성 식물. 관엽식물에서 유명한 종류 중 하나이다.
각각 종마다 특징도 다양하며 종류가 많은 식물. 키우기 쉬운 종류가 많다.
코로나19 이후 식집사,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글로리오섬, 파스타짜넘, 버럴막스, 베멜하, 베루코섬, 마요이 등등 알로카시아보다 무난하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아졌다.
필로덴드론(Philodendron)이라는 속명은 '사랑'이라는 뜻의 필로(Philo)와 '나무'라는 뜻의 덴드론(dendron)이 합쳐져 '나무를 사랑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원산지에서 다른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천남성과에 속하는 필로덴드론은 열대와 아열대 아시아지역과 호주 동부에 약 200여 종이 분포한다.
위로 올라가게 봉을 태워서 키우는 게 좋다. 그리고 이 식물도 독성을 가지고 있으니 반려동물이나 어린아이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필로덴드론은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저온에는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거실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온도가 20도 이상일 때 가장 잘 자라고 겨울철에는 5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내가 했던 핑크 프린세스 삽목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무늬 욕심이 나서 계속 자르고 주변에 나눠 주고를 반복하고 있는 중)
1. 컷팅할 식물과 소독한 가위, 심을 흙, 화분, 비닐장갑을 준비한다.
2. 자를 위치를 딱 딱 정해보고 과감히 잘라준다. (자를 때 자줏빛색 수액이 나오고 독성이 있어서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 것)
3. 자르고 수액이 멈출 때까지 한 시간 정도 놔두었다가 물꽂이를 해도 좋고 바로 흙에 심어도 좋다. 나는 바로 공중 뿌리가 줄기마다 많이 나와 있어서 흙에 바로 삽목 해 버렸다.
4. 물을 흠뻑 주고 반그늘에 비치.
지금 현재 큰 화분 하나에 자른 줄기들을 몽땅 다 삽목해 놔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핑크 무늬를 품은 새잎이 자라나고 있다.
물만 잘 주고면 거실 창문 쪽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이다. 다만 핑크 무늬를 계속 나오게 하고 싶다면 빛을 잘 충분히 많이 쐬어 주어야 한다.
특히 줄기에 이어지는 핑크 선에다가 빛을 쬐어 주라고 어디서 주워 들었다. 그 핑크 선 쪽에서 잎이 나오는 게 베스트!!!!!! 그러면 핑크 무늬가 잎에 나온다고 한다.
근데 키워보니 자기맘대로 복불복이다. 핑크무늬를 정말 원한다면 시도해 보시길 바라고 아니면 그냥 창문 근처 햇빛만 잘 받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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